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Best Book Design from Republic of Korea)은 아름다운 책을 기리고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책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존중하고 톺아보며, 책의 아름다움에 대한 풍성한 토론의 장을 만듭니다. 심사 과정에서는 내용과 형식의 조화,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 편집 구조, 표지와 내지, 종이·인쇄·제본의 완성도 등을 모두 고려합니다. 시각적 예술성만을 강조하여 출판 현장과 괴리되지 않도록, 비판적인 안목과 균형 잡힌 시각을 견지합니다.
<2020년 제 1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을 시작으로, 매년 10종의 수상작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