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도서전 2025. 06. 18.(수) - 06. 22.(일)ㅣ코엑스 A & B1홀

서울국제도서전 소개

대한출판문화협회(KPA)

1947년에 출범한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우리나라의 출판 산업 전 분야를 아우르는
가장 크고 오래된 민간단체입니다.

출판 산업의 발전, 출판의 사회적 기여, 작가와의 협력,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교육, 연구, 정책 개발, 축제, 저작권 교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출판을 발전시키고 출판의 자유를 지키고 있습니다. 출판과 출판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담는 그릇입니다.

또한, 문화의 근간인 책을 보급하는 다양한 수단을 통해서 사회의 구석에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회원 700여 개 회사, 준회원 2,000여 개 회사들이 힘과 뜻을 모아 급격히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출판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SIBF)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책 축제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을 만드는 사람과 책을 읽는 사람, 작가, 학자, 예술가, 편집자, 독자가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즐거운 마당입니다.

1995년부터 국제적인 면모를 확대하고 책과 문화를 교류하는 축제이자 외교와 무역의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 한국의 문화, 예술, 학문의 성장과 함께 세계에서 손꼽히는 아시아의 대표 도서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서울국제도서전’ 행사와 더불어 해외도서전의 한국관을 운영하고 주빈국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와 서울에 모여 교류하고 세계로 나가 한국의 책과 문화를 소개합니다.

CI

우리는 항상 ❛책❜의 공간을 마련하며 살아갑니다.

무엇이든 보관할 수 있는 수직형 가구를 책꽂이라 부르고, 무언가를 올려놓을 수 있는 수평형 가구를 책상
이라고 부르는 것은 책이 우리 삶의 일부로서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들이 책장에서 책을 꺼내는 모습과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을 동시에 담고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의
CI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삶의 모습을 전하고자 합니다.

Design. workroom

성과

< *2024년도 기준 >

  • 참가국
    • 0개국
  • 참가사
    • 0개사
  • 프로그램
    • 0
  • 저자 및 강연자
    • 0
  • 참관객
    • 0
  • IP meetings
    • 0

2025 서울국제도서전 개요

기간 06.18(수) - 06.22(일)
도서전 운영시간

06.18(수) - 06.21(토) 10:00 - 19:00

06.22(일) 10:00 - 17:00

* 운영시간 종료 30분 전 입장 마감

장소 코엑스 A&B1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주제 믿을 구석 The Last Resort
주빈국 대만
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
서울국제도서전
주관 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

믿을 구석 The Last Resort

“힘들 때, 외로울 때, 당신이 기대는 ‘믿을 구석’은 무엇인가요?”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이 독자들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살다 보면 고난과 위기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감정적 흔들림, 경제적 어려움, 정치적 혼돈, 인공적인 재앙과 자연적인 재난까지 쉴 새 없이 닥치는 사건의 흐름 속에 놓여 있습니다. 어려움을 넘어가고 성장하는 과정에 한 사람의, 혹은 한 사회의 성취와 기쁨이 있겠죠. 그 과정에서 분투하는 한 사람의, 혹은 전 인류의 개별적인, 혹은 집단적인 노력들은 모두 귀하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그 노력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올해, 우리는 도서전에, 여러분이 의지해서 어려움을 함께 넘는 ‘믿을 구석’들을 모아봅니다. 누가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나요? 마음속의 ‘마지막 잎새’를 공개해 주세요. 손을 맞잡은 친구들을 불러 주세요. 의지하는 시스템, 떠날 수 없는 지구, 혹은 미래를 맡길 우주선까지 우리가 희망을 걸고 있는 것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각자의 ‘믿을 구석’을 모아 즐기는 축제에서 모두의 ‘믿을 구석’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가 떠오르길 바랍니다. 축제에 모인 모두가 서로의 ‘믿을 구석’이 되어 줄 때까지 우리의 축제는 끝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