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도서전 2025. 06. 18.(수) - 06. 22.(일)ㅣ코엑스 A & B1홀

해외도서전 주빈국

샤르자국제도서전(2023)

전시

주제전시 외

주제 전시 <무한한 상상력>

<서문>
“Impossible is possible”(불가능은 가능하다.)
2021년 아랍에미리트의 화성 탐사선 ‘아말’(희망)이 화성궤도에 진입했을 때 외쳤던 말입니다.
지난 2천년 서구에 지식의 횃불을 전달한 아랍 문명과 동방에 꺼지지 않은 불빛이었던 한국은 서로의 빛을 담아 무한한 가능성의 우주로 뻗어나가고자 합니다.

오늘날 지구가 처한 인류세 위기를 언어의 실패, 상상력의 실패라고 부릅니다.
인류가 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우리의 감각을 흔들어 깨워서 프레임을 바꾸고, 독창적인 언어를 만들어 세상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1.4킬로그램 뇌에 있는 인간의 상상력은 이 시대가 요구하는 사회적 변화에 영감을 줄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드는 힘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에서부터 나옵니다.
문화의 힘은 이야기의 힘에 있습니다.
여기 샤르자국제도서전의 주빈국관에서 한국의 작가들은 우주, 사물, 기계, 동식물, 인공지능, 외계인, 미지의 존재를 향한 이야기를 선보입니다.
책 속에 담긴 무한한 상상력은 과거의 기억을 재구성하고, 현재의 감각을 일깨우고, 미래를 창발하여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을 줄 것입니다.

<구성>
1. 사건의 지평선
: 사건의 지평선을 빠져나온 한줄기 상상의 빛이 우주, 지구, 생태계, 온라인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우주, 지구, 생태계, 온라인 공간 ...)

2. 기억의 궁전
: 무한한 시공간에 머물던 상상의 빛은 인간의 기억에 닿아 신화, 종교, 역사의 이야기로 꽃피웁니다. (신화, 종교, 괴물, 역사...)

3. 감각의 확장
: 상상의 빛은 현재의 감각을 깨우고 타인과 비인간, 공동체에 대한 감각으로 확장됩니다. (동식물, 인간, 공동체)

4. 창발하는 미래
: 이제 상상의 빛이 여러 갈래로 뭉쳐 세계를 변혁시킬 놀라운 이야기로 떠오릅니다. (SF, 기계,로봇,디스토피아...)

한국 문학 작가 전시

<소개글>
한국문학번역원은 2023년 UAE 샤르자 국제도서전 주빈국 참가를 기념하여 한국문학 기획 전시를 선보입니다. 본 전시에서는 ‘무한한 상상’을 주제로 샤르자 국제도서전에 함께할 한국문학 작가 7인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작가가 길어 올린 ‘문학’이라는 상상의 세계에서 여러분은 시의 이미지와 소설 속 인물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이번 샤르자 국제도서전에 함께할 7인의 작가들이 펼치는 독특한 창조적 상상의 장(場)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참여작가(7인): 김승희, 정호승, 김애란, 김언수, 배명훈, 손원평, 황선미

<구성>
- 문학 작가 7인 참여 작품집(앤솔로지) 제작 및 전시

그림책 전시

<소개글>
인간의 삶은 현실과 상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아이들의 삶에서 상상의 비중은 크다. 생활의 모든 요소가 상상의 자료가 되고, 그 상상과 현실이 어울려 아이들의 삶은 풍요로워질 수 있다. 글자에서부터 비닐장갑까지 모든 사물들, 나 자신부터 사진 속 외국 아이까지 모든 사람들, 작은 꽃부터 폭우 쏟아지는 여름날까지 모든 자연물, 탄생부터 죽음까지 모든 삶의 현상들에 대해 아이들은 상상을 펼친다. 그리하여 내 안의 소리와 다른 존재들의 말을 듣는다. 우주 너머까지 여행을 한다. 이 상상의 공간은 그림책과 함께할 때 더욱 광활해질 수 있다.

- 참여 작가: 경혜원, 김상근, 박현민, 서현, 최혜진

<구성>
- 주제 전시 <광활한 상상의 공간, 그림책>
- 작가 전시 <유희하는 작가, 확장하는 장르>
- 보따리 바캉스 전시 <이야기 보따리와 함께 신나는 바캉스를 떠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