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프로그램
<스칸디나비아 포커스>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
<스칸디나비아 포커스>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
최근 몇 년간 디자인, 교육, 라이프스타일 등 다각도에서 북유럽 문화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 중 빼놓을 수 없는 분야가 바로 출판입니다. 전 세계에서 5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관심을 모은 소설부터 하나의 장르를 형성한 ‘북유럽 누아르’, 또 북유럽풍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각종 도서에 이르기까지, 한국 독자들은 북유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포커스〉는 낯설게 느껴졌던 북구의 책들이 어떻게 한국 독자들의 마음을 두드리게 되었는지 그 매력을 조명하는 기획으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3개국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의 작가와 도서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2019년이 한국과 스칸디나비아 3개국 수교 60주년인 만큼 이 프로그램은 서로 간의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작가와의 만남 <한-스웨덴 작가와 함께하는 시 낭독>
스웨덴 시인 Athena Farrokhzad와 김이듬 시인이 각자의 작품을 낭독하고 작품세계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ㅣ연사: Athena Farrokhzad(시인), 김이듬(시인)
ㅣ사회: 양경언(문학평론가)
작가와의 만남 <한-스웨덴 작가와 함께하는 소설 낭독>
스웨덴 소설가 Jonas Hassen Khemiri와 한강 소설가가 함께 각자의 작품을 낭독하고 작품세계에 대해 대화를 나눕니다.
ㅣ연사: Jonas Hassen Khemiri(『나는 형제들에게 전화를 거네』 저자), 한강(소설가)
ㅣ사회: 양경언(문학평론가)
작가와의 만남 <국경을 넘어 SF를 말하다>
노르웨이의 SF작가 Torbjørn Øverland Amundsen이 자신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SF 작가와 함께 양국의 SF 트렌드를 논합니다.
ㅣ연사: Torbjørn Øverland Amundsen (『변신: 천년을 사는 아이들』 저자), 정소연(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대표)
ㅣ사회: 정보라(작가)
작가와의 만남 <미학과 정치: 문학의 사회적 역할>
스웨덴 소설가 Jonas Hassen Khemiri와 시인 Athena Farrokhzad가 한국의 시인 김행숙과 문학과 사회 이슈를 중심으로 대담을 나눕니다.
ㅣ연사: Jonas Hassen Khemiri(『나는 형제들에게 전화를 거네』 저자), Athena Farrokhzad(시인), 김행숙(시인)
ㅣ사회: 김동식 (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
작가와의 만남 <덴마크 작가가 들려주는 조금은 낯선 그림책 이야기>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Bárður Oskarsson의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어른도 즐길 수 있는 동화책에 대해 한국 그림책 작가와 대담을 나눕니다.
ㅣ연사: Bárður Oskarsson(『나무』 저자), 이수지(작가)
ㅣ사회: 최혜진(작가)
작가와의 만남 <여성의 몸과 페미니즘>
노르웨이 저자 Ellen Støkken Dahl과 함께 여성의 몸을 둘러싼 페미니즘의 현안을 논의합니다.
ㅣ연사: Ellen Støkken Dahl(『질의 응답』 저자), 윤정원(녹색병원 산부인과 과장)
독서 라운지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뭐니 뭐니 해도 ‘휘게(Hygge)’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가족과 함께, 또는 홀로 소박하고 아늑한 시간을 보내는 생활’을 뜻하는 ‘휘게’를 서울국제도서전에서도 누릴 수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테마로 디자인된 독서 라운지에서는 디자인, 예술, 아동,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노르웨이·덴마크·스웨덴 도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도서 지원
주한노르웨이대사관
주한덴마크대사관
주한스웨덴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