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첫 책’은 2018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처음 시도하는 특별 프로그램입니다. '여름, 첫 책' 전시를 통해 10종의 신간이 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10종의 신간과 각 저자들이 추천한 책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최근 몇 년 간 잡지의 지형은 격렬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문 에디터들이 만든 다양한 모습의 작고 가벼운 잡지들이 속속 출간되어 서점의 평대를 다채롭게 채우며 분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철학과 예술, 문학, 과학, 건축, 페미니즘, 요리 등 다양한 장르의 세심하게 선별된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잡지의 시대>는 다양한 영역의 새로운 잡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입니다.
2018년, 우리는 전쟁의 위기를 벗어나 평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평화’ 전시에서는 북한의 출판물들과 북한의 모습을 담은 생동감 있는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남북이 책으로 교류하고 활발하게 소통하게 될 멀지 않은 미래를 그려볼 수 있습니다.
‘2018 라이트노벨 페스티벌’은 일본 유명 라이트노벨 글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초청 사인회를 비롯하여, 이번 페스티벌 장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 한정출판물과 캐릭터 상품의 판매, 원화 전시회 등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