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후로 변화된 사회 속에서 연대를 이루고 있는 사람과 사람, 공생하고 있는 사람과 자연, 교류하고 있는 국가와 국가를 표현한 다양한 작품을 살펴보는 전시. 총 3개의 주제에 대한 한국 큐레이터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한국의 문학/비문학 작품 소개.
<구성>
- 도서 전시 (100권 규모): 그림책, 그래픽노블, 사진집, 시/소설, 인문학, 에세이 등 전 장르 포함
- 주제: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국가와 국가
- 세부 카테고리
1. 과거에서 출발해 현재에 도착한 이야기들, 결국 앞으로 나아갈 이야기들
2. 현재에서 출발해 앞으로 나아갈 이야기들
3. 시_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설명하는 마음의 말
4. 단독자-개별자로서의 어린이-청소년을 이해하기 위하여
5. 만화와 사진, 다른 언어로 이야기하는 오늘 그리고 우리의 이야기
6. 오늘의 사회를 이해하는 방식
7. 우리는 결국 답을 찾을 것이다
8. 우리 모두의 가난
9. 여성, 어린이, 장애인, 난민, 정신질환자, 동물… 모든 소수자와 함께
주빈국 참여 작가가 집필한 앤솔로지 및 파견 작가들의 주요 작품 소개
- 참여작가(9인): 한강, 은희경, 정유정, 김경욱, 정영수, 이문재, 황선미, 강화길, 최은영
- 파견작가(5인): 은희경, 정유정, 김경욱, 정영수, 이문재
<구성>
- 문학작가 9인 참여 작품집(앤솔로지) 제작 및 전시
- 현지에서 스페인어/영어 출간된 문학 작품 총 45권 전시
- 참여작가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단편영화 4편 상영
<2021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의 최고상을 수상한 『FEUILLES』와 더불어 <2020, 2021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수상작 20종을 전시하여 한국 북디자인의 저력을 보여주며 한국 북디자이너의 세계 진출 계기 마련
공존’이라는 2022 보고타국제도서전 주빈국관 주제 하에, ‘목소리’를 그림책 전시 키워드로 하여 어린이, 동식물, 일상 속 사물 등 다양한 목소리들의 분류를 통해 그림책 전시의 방향 구성 및 확장
주제 전시 - ‘목소리’를 전시 키워드로 선정된 그림책 100권 소개
특별 전시 – 한글을 소개하는 그림책 15권과 스페인어로 번역된 한국 그림책 20권 소개
작가 전시 - 김효은, 박연철, 이수지, 정진호 등 참여작가 4인과 백희나 작가 도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