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국제도서전 2025. 06. 18.(수) - 06. 22.(일)ㅣ코엑스 A & B1홀

해외도서전 주빈국

예테보리도서전(2019)

프로그램

한국 영화 특별전

2019 예테보리도서전 한국 주빈국 기념 상영회  - 한국 영화 특별전 ‘Human Nature’

- 기간: 9/27(금) ~ 29(일)
- 장소: 예테보리 극장 Bio Roy   
- 주최/주관 : 대한출판문화협회, 주스웨덴대한민국대사관 
- 후원: 영화진흥위원회  


<한국 영화 특별전 : 휴먼 네이처>는 한국이 2019년 예테보리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특별 상영프로그램이다. 
한국은 19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 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뛰어난 감독과 작품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문학작품을 원작으로 한 극영화 5편, 역사적 특수성을 가진 한국의 공간을 탐사하는 다큐멘터리 1편을 상영하며 한국영화의 다양한 면모를 스웨덴 현지에 소개한다.
무엇보다 더 이상 한국을 대표하는 감독이 아닌, 세계 무대의 주목을 받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 프랑스 소설가 에밀 졸라 <테레즈 라캥>을 원작으로 하는 <박쥐>, 영국 소설가 세라 워터스 <핑거 스미스> 원작 <아가씨>를 상영한다. 또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다>를 원작으로 한 이창동 감독의 <버닝>, 동명의 한국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원신연 감독의 <살인자의 기억법>,  추창민 감독의 <7년의 밤>, 그리고 서울의 랜드마크 ‘서울역’이 복원되는 과정을 기록, 사라진 시공간을 더듬는 배윤호 감독의 다큐멘터리 <서울역>이 상영된다.

<상영작 목록>
추창민 감독 <7년의 밤> - 정유정 <7년의 밤> 원작
원신연 <살인자의 기억법> -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원작
박찬욱 <박쥐> - 에밀 졸라 - <테레즈 라캥> 원작
박찬욱 <아가씨> - 세라 워터스 <핑거 스미스> 원작
이창동 <버닝> - 무라카미 하루키 <헛간을 태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