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국제도서전 디지털 북 페어 코리아는 종말(XYZ)을 향해 가고 있다는 설이 오래전부터 무성했던 책의 미래를 <디지털북 체험 전시>를 통해 다시 한 번 조명합니다. 팬데믹 시대를 겪고 있는 지금 디지털 플랫폼의 확장과 더불어 전자책, 오디오북이 출판 미디어의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미디어와 기술의 변화・발전에 따라 출판시장과 디지털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7개 참여사의 오디오북, 스트리밍 북, AR북, 점자 스마트 디바이스, 채팅형 전자책, 도서추천 및 문장 서비스 등 디지털 북의 다양한 세계를 소개하는 이번 전시를, 연도별 해시태그를 나침반 삼아 마음껏 항해하세요. 타임 라인을 따라가며 디지털 북의 다양한 면면을 만나고, 체험하고, 느끼다보면 이 거대한 미디어 융합의 시대에 책은 장차 어떤 형태로 생존과 발전을 거듭해갈지 우리 각자의 해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여 단체>
- 문학자판기
- 밀리의서재
- 빅토리아프로덕션
- 아이윙
- 오디오클립
- 주식회사닷
- 플라이북
감열지에 글자가 인쇄되는 온도 91ºc라는 뜻을 담은 구일도시는 평범한 일상에 따듯한 감성을 전하는 문학자판기입니다. 긴 글과 짧은 글, 버튼을 누르면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 채팅형 전자책 "챗북"은 책 전문을 각색해 채팅 형식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독서 콘텐츠입니다. 친구, 연인과 채팅하 듯 화면을 톡톡 터치하면 책의 저자나 등장인물들이 나와 대화하는 것처럼 책의 내용을 말해줘요! 20분 만에 한 권의 책을 다 읽을 수 있어서 출퇴근, 등하교길, 자투리 시간에 즐기기 딱이랍니다.
"이럴 땐 이런 책" 은 회원이 사연을 올리면 다른 회원들이 그에 어울리는 책을 추천해 주는 코너입니다. '당신의 인생책은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힘든 일이 있을 때 읽을만한 책', '주식, 뭐부터 시작해야 하나요?', 등 나의 상황, 생각과 감정에 알맞은 책이 필요할 때, 꼭 맞는 책을 추천받을 수 있답니다. 직접 책을 추천하고 받으면서, 다른 회원들과 취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빅토리아프로덕션은 미국 뉴욕의 회사에서부터 시작하여 전세계 유명의 북 엑스포와 E-BOOK관련 각종 컨퍼런스를 통해 종이책과 전자출판의 새로운 장을 세상에 소개한 바 있으며, 출판물에 증강현실을 최초로 도입한 개척자로써 지금까지 개발한 혁신적인 증강현실 기술을 종이책 뿐 아니라, 유아매트(대한민국 최초의 증강현실 매트특허), 키즈 카페, 게임 및 광고에 AR/VR을 접목하여 증,가상 콘텐츠와 관련하여 선두주자로 나아가는 기업입니다. 증강/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및 출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모두 뉴욕과 서울 회사를 통해서 직접 이루어지는 유일무일 한 기업입니다. 현재까지 650여개의 모바일 앱과 200여권의 판매용 도서를 가지며, 전세계 최고의 콘텐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태그미3D(Tagme3D): 총 4권의 시리즈
- AR스푸키즈(AR Spookiz): 총 3권의 시리즈
- AR토토(AR TOTO): 총 40권의 시리즈
-카드 한 장에 책이 쏙- 놀이가 되는 책읽기
-직관적인 UI를 통해 소근육 발달, 자율성 충족
-간편한 사용법으로 규칙적인 독서습관 형성
-뇌를 활성화 시키는 영상이 배제된 콘텐츠
-국공립 도서관 대출/열람 서비스중
- 대한민국 1등 그림 동화책 앱!
- 연령별, 주제별(명작/고전/전래동화, 창작, 생활/습관, 자연과학 등) 다양한 그림책
- 외국어 학습이 가능한 영어/중국어/원어민 사운드 북
- 그림책별 형태소 분석기법으로 그림책을 추천하는 과학적인 큐레이션
- 국내 최다 그림동화 동영상 스트리밍북 보유(10만권 이상)
- 3,500여개 출판사/작가들의 다양한 그림책 보유(6,000권 이상)
- 아이와 부모님이 그림책을 녹음하면 차곡차곡 쌓이는 포인트
세계문학, 한국문학, 누구나 읽어야 할 명작부터 지금 가장 핫한 베스트셀러까지, 성우, 저자, 셀럽 등 다양한 목소리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책을 더 생생하게 들어보세요!
<전시 콘텐츠>
- 법륜 스님의 행복 / 한지민 낭독 / 셀럽 낭독
- 날개 / 김태리 / 리사운드 단편 / 셀럽 낭독
- 페스트 / 민음사 세계문학
- 오만과 편견 /민음사 세계문학
- 보통의 언어들 / 김이나 / 힐링 오디오북
- 역사의 쓸모 / 최태성 / 콤팩트 오디오북
- 여행의 이유 / 김영하
-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알랭 드 보통
닷 워치는 디스플레이에 있는 4개의 셀과 터치센서는 세계 최초의 점자스마트워치로 워치 기본 기능 외에도 스마트 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알림, 문자, 전화 등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올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계의 애플워치로 불리며, 현재 3,000개가 국내외 판매되었고 11개국언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워치는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워치이다. 일반 스마트 워치처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스마트폰의 문자, 전화, 내용 등을 점자로 표시해준다. 예를 들면, 전화 수신시 진동이 울리는데 닷 워치를 통해 누가 전화왔는지를 확인하고 받거나 끊을 수 있다. 스마트워치에 있는 유리 디스플레이 대신에 닷 워치에는 점자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4개의 점자 셀이 오르내리며 점자로 정보를 전달해 준다. 바로 아래는 좌우로 이동할 수 있는 터치센서가 있어서 긴 내용도 터치센서를 누르면 읽어내려갈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하지 않아도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시각장애인은 "촉각모드"로 들어가 점자를 몰라도 시/분에 해당하는 점을 세어 시간을 읽을 수 있다.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비전아래 IT 기술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독서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곳입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성별, 연령, 기분, 관심사 등을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도서를 추천합니다. 개인 맞춤형 도서추천은 플라이북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국 공공 도서관에서도 키오스크 형태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
① 성별, 나이, 기분, 관심분야 등을 키오스크에서 선택합니다.
② 추천 받은 도서의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③ 추천 도서 목록은 서가 위치 및 청구 기호를 문자메시지로 안내 받습니다.